철학3 일기일회(一期一會), 법정 스님 마음속에 있는 욕망, 미움, 질투, 번뇌와 같은 분별 망상 때문에 우리 마음이 평화롭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비울 때 본래의 자기로 돌아갑니다. 본래의 내 마음이 바로 무심입니다. 황벽 선사는 그것을 본원청정심(本源淸淨心), 본원청정불(本源淸淨佛)이라고 부릅니다. 근원적인, 더없이 청정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분별에서 떠난, 때 묻지 않은 맑고 투명한 마음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본래 마음입니다. 2016. 3. 14. 미야모토 무사시,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 '애당초 나는 미수련자다. 걸핏하면 사람을 그리워하는 유치한 감상에 연연하여 마음이 동요되고, 혼자 있는 것이 쓸쓸하여 따뜻한 가정을 부러워했었다. 얼마나 치사한 마음이냐. 왜 자기에게 주어진 이 고독과 유랑에 감사를, 이상을, 용기를 갖지 못하나?' 2016. 3. 14. 오륜서,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 병법의 참된 길을 이해하려는 사람은 이 세계에서 자신 외에 아무도 없고 또한 자신이야말로 최고라고 굳게 마음먹고 아침 저녁으로 단련해야 한다. 기술을 갈고 닦으면 자연스럽게 그 뜻이 이루어지고 스스로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무사로서 병법을 수행하는 기개와 마음가짐이다. - 오륜서 불의 장 中 2016. 3.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