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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

by Frost. C 2016. 3. 14.

 

 

'애당초 나는 미수련자다.

걸핏하면 사람을 그리워하는

유치한 감상에 연연하여

마음이 동요되고,

혼자 있는 것이 쓸쓸하여

따뜻한 가정을 부러워했었다.

얼마나 치사한 마음이냐.

왜 자기에게 주어진

이 고독과 유랑에 감사를,

이상을, 용기를 갖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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