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있는
욕망, 미움, 질투, 번뇌와 같은 분별 망상 때문에
우리 마음이 평화롭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비울 때 본래의 자기로 돌아갑니다.
본래의 내 마음이 바로 무심입니다.
황벽 선사는 그것을 본원청정심(本源淸淨心),
본원청정불(本源淸淨佛)이라고 부릅니다.
근원적인, 더없이 청정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분별에서 떠난, 때 묻지 않은 맑고 투명한 마음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본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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