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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y

자성과 실천

by Frost. C 2016. 3. 23.

현재보다 발전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는 것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① 우선 문제점이 무엇인지 찾아야 할 것이다.


즉, 자신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 감이 안 온다면 그건 정말 위험한 것이 되겠다. 2014년에 '동기 부여 영상' 이라는 이름으로 SNS에 한창 떠돌던 영상에서 유재석이 저런 비슷한 말을 했다.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위기인 것을 모르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해당 영상)

 

② 그것을 고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면 그 방법 또한 찾아야 한다.

③ 마지막으로 그 문제를 고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 문제들을 고치면 분명 그걸 고치지 못한 일반인들보다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그걸 고치지 못했기 때문에 일반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물론 고치기 어렵다. 허나 비범한 사람은 그 어려운 일을 해냈기 때문에 그런 존재가 된 것이 아닐까.

 

  한때 칭기스칸의 명언이라 하여 떠돌던 것이 있다. 그 내용을 담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미 옛날부터 자신의 발전을 위한 방법을 깨달은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에 일부 머쓱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대로 실천해 보다 발전한 나를 마지막으로 발견한 적이 언제였던지...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을 깡그리 쓸어버렸다.'

 

이 말이 참 유난히 가슴 한 켠을 찌른다. 과연 자기에게 필요 없다고 바로 과감히 깡그리 쓸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하는 생각이 든다만 보다 발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제는 과감하고도 냉철한 마음의 청소를 시작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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